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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약속해 혼전임신 책임 진다던 남친 낙태 권유 여 아나운서의 안타까운 사연

블루베리 2 2024. 1. 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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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출산을 앞두고 파혼한 아나운서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출처: 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아나운서의 충격 고백 다시 보기

 

 

KBS joy의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22일 방송된 내용에 따르면, 만삭 아나운서 A 씨가 자신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A 씨는 "현재 미혼모 상태에 처해있습니다. 아이의 아빠가 책임을 회피할 뿐만 아니라 피해를 주려고 하는 모습에 대한 걱정이 큽니다"라고 솔직한 고백을 했다.

 

방송에 따르면,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한 A 씨가 2016년 귀국하여 2022년 여름에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출처: 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들은 1년 동안 사랑을 나누었고, 지난해 6월 임신 소식을 받았을 때 남자친구는 눈물을 보이며 "감사하다. 책임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둘은 결혼 준비에 들어갔고, 결혼식장과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계약금을 지불하는 날, 남자친구는 갑자기 임신 중절을 권유했다고 합니다. A 씨는 "남자친구가 계약금을 내기 전날, 어머니와 만나자고 했다. 그때 남자친구는 결혼과 아이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한국에서 미혼모와 사생아가 어떻게 취급받는지 알아야 해. 여자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만 남자에게는 아무 상관이 없어'라며 중절을 권유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결혼에 반대한 이유에 대해서는 A 씨가 "어머니는 나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고 했어. 똑똑하고 아름다운 아이는 필요하지 않고 순종적이며 내향적인 아이가 필요하다. 아들에게 내가 가르치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았을 것"이라고 추측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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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서장훈은 남자친구의 가정 재력에 관심을 표하며, A 씨는 "어머니의 얘기에 따르면 남자친구의 친할아버지는 훌륭한 분이셨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어머니가 말씀을 안 하셔서 저도 알지 못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당신들이 재력이 있으면 비슷한 수준의 며느리를 원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라고 해석했습니다. A 씨는 남자친구가 아이의 생모로서 최소한의 협조를 거부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한국에서 미혼모 출생신고 절차가 복잡한데, 저는 미국 국적이라 더 어려움이 큽니다. '태아인지' 신고를 남자친구가 해준다면 문제가 간단히 해결될 것입니다.

 

출처: 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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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태아인지'를 부탁했더니 자신이 아이의 부모인지 확인할 수 없다며 거절했고, 남자친구의 아버지에게 부탁했더니 차단당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장훈은 "태아인지를 하면 아버지로 인정하는 거죠. 안 할 것입니다. 0.01%도 기대하지 마세요. 그런 인간은 곤욕을 당하게 될 겁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변호사를 통해 양육비를 받아내야 합니다. 그 외의 협조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너 혼자서도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습니다. 잘하든 못하든, 자신의 혈육을 외면하는 것만으로는 어떠한 긍정적인 결과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남에게 눈물을 준 그 이상, 100배, 1000배의 눈물이 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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