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처 정선연 자택서 향년 51세로 사망 원인

지난 28일, 다운타운 출신의 가수 정선연이 별세했습니다. 향년 51세입니다.

 

 

정선연 사망 원인 관련 기사 보기

 

 

지난 일 년간 지병을 앓아 구리 한양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건강 회복을 이루지 못하고 숨을 거뒀습니다.

 

정선연은 1990년에 대구에서 록밴드 '사계'로 데뷔하였으며, 1991년에는 넥스트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함께 다운타운에서 보컬로 활동했습니다.

 

 

다운타운에서의 활동 이후 그는 솔로 가수로 전향하여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고독', '울지 않는 새' 등의 주제곡을 부르며 탁월한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OST '빈처'는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5년에는 '빈처' 리메이크 앨범으로 13년 만에 컴백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지병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고인의 장례식장은 윤서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에서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7시 40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선연 사망 관련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