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심판인 일기즈 탄타셰프(40)를 주심으로 한 경기를 치른다.
이는 주심 탄타셰프가 박항서 감독과 벤투 감독의 경기에서 논란이 있었던 심판으로 알려진다. 탄타셰프 주심은 경기 중 카드를 꺼내는 횟수가 예측할 수 없는 편이며, 이는 경기에서 '경고 변수'가 많은 한국에게 주의를 요하는 부분이다.
AFC에 따르면,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전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에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며, 주심인 탄타셰프와 함께 안드레이 샤펜코와 티무르 게이 눌린 심판, 대기심으로는 아드함 모함마드 투마흐 마카드메흐 심판, 아흐마드 알알리, 아델 알리 아흐마드 카미스 알나크비가 참여할 예정이다.
탄타셰프 심판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전이 세 번째로 주심을 맡게 되었다. 이전에는 인도네시아와 이라크, 이란과 UAE의 경기를 각각 주관했는데, 특히 인도네시아-이라크전에서는 주목받을 만한 판정이 있었다. 이라크의 오프사이드 상황에서 VAR을 사용하지 않고 득점을 인정한 사례 등이 그에 속한다.
탄타셰프 주심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던 베트남과의 경기에서도 논란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도 한국 대표팀의 경기에서 주심으로 배정되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특히 경기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주심의 판정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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