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샌드박스 떠나 1인 기획사 설립 가족 재산 유튜브 수익

크리에이터이자 웹툰 작가인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샌드박스 네트워크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자신이 설립한 '금병영'이라는 회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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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병영은 침착맨과 관련된 콘텐츠 제작, IP 협업, 출연 및 섭외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침착맨은 샌드박스와 5년여 동안 전속 계약을 맺고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제는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지만, 양측은 과거에 쌓아온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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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침착맨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새로운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전까지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아파트 상가 한 구석에서 콘텐츠를 촬영해 왔습니다.

 

 

 

침착맨은 지난 연말,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의 한국 철수 결정 이후 네이버의 인터넷 방송 플랫폼 치지직을 비롯해 아프리카 TV, 유튜브 등에서 동시 송출을 선언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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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치지직에서는 22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했습니다.

 

 

 

현재 침착맨은 유튜브 구독자 240만 명과 스트리밍 채널 총 구독자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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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병영 관계자는 "오늘은 만우절이지만 어느 때보다 진정성을 담아 기쁜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이제부터는 더 많은 사람들이 침착맨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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